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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추신수, 아내 하원미 실명위기에 한 말....
송수연 기자 | 승인 2018.01.08 14:09

[일간스포츠 한국 송수연 기자] 추신수-하원미 부부는 7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 결혼 15주년을 기념했다.


당시 방송에서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남편의 부상 당시를 회상했다. 하원미는 2007년 부상으로 팔꿈치 수술을 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크를 오고가던 중요한 시기에 팔꿈치 수술을 했다”며 “재활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자는 말도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하원미는 “꿈을 안고 미국까지 왔다는 책임감 때문에 꿈을 접고 간다는 건 아닌 것 같아 야구를 계속하라고 권했다”고 했다. 그런 하원미에게 추신수는 고마워했다.


하지만 하원미는 "불안감이 쌓여가다보니 어느새 불면증이 생기더라"면서 "하루는 눈이 점점 안 보이기 시작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의사가 '잘못되면 실명할 수 있다'고 했다"고 고백했다.추신수는 그 소식을 듣고 ""너 때문에 야구를 하는데 네가 눈이 안 보이면 야구를 그만두고 내 눈을 너한테 줄게"라고 하원미에게 말해 감동을 줬다. 


송수연 기자  sy-145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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