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연예·문화
MBC 김흥국 퇴출, 정부 비판 연예인 탄압이 이유?
송수연 기자 | 승인 2017.12.04 11:48

[일간스포츠 한국 송수연 기자] 이명박 정부 당시 MBC가 국가정보원과의 교감 아래 정부에 비판적인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을 정지시키면서 물타기용으로 보수 성향의 가수 김흥국씨(이하 김씨)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킨 정황이 4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이에 김씨는 “억울하지만 이미 지난 이야기”라면서 “지금 와서 저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6년 전 라디오 하차 당시 MBC 측은 "김흥국이 일신상의 이유로 스스로 하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흥국은 "라디오본부장으로부터 '선거 유세현장에 간 게 문제가 됐다'면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면서 여의도 MBC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삭발한 바 있다.

앞서 경향신문은 2011년 6월 15일 국정원 작성 'MBC 대상 종북성향 MC·연예인 퇴출조치 협조 결과' 문건에는 종북성향 진행자 및 연예인 척결에 착수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

국정원은 보수 연예인은 김흥국 1명이지만, 축출 대상 종북 방송인은 여러 명이라며 김흥국의 희생은 여권에 1대 4~5의 값어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문건에 적어 보고했다.

이후 국정원과 MBC는 김여진, 김제동, 윤도현 등을 쫓아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송수연 기자  sy-145779@nate.com

<저작권자 © 일간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일간스포츠한국  |  등록번호 :가 50104  |  등록일자 :2016년 7월27일  |  일반 일간신문
대표전화 (02) 6924-2400  |  회장 : 박인환  |  발행 · 편집인 : 이상규  |  부회장 : 김홍규  |  사장 : 정구영
상임고문 : 신상현/이찬철/명정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민
인쇄인 현재호  |  편집국장 : 이성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성현(최재웅 대표변호사)
편집국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4층  |  발행일자 2013년 9월 4일
일간스포츠한국의 모든 기사(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ㆍ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2017 일간스포츠한국.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