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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남자대표팀, 세계선수권 예선 7차전에서 짜릿한 승리최종 10 엔드에서 스킵 정영석의 마지막 스톤이 극적인 2득점에 성공해 짜릿한 재역전승의 주인공 돼
김환희 기자 | 승인 2021.04.08 12:42
컬링 남자대표팀

소속팀을 찾지 못해 ‘아마추어’ 신분을 유지하던 컬링 남자대표팀의 희망적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이 지난해 실업팀들을 연파하고 국가대표 자격을 따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남자컬링 대표 팀이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21 남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7차전에서 랭킹 2위 캐나다를 10-9로 꺾고 또 한 번 희망의 신호탄을 날렸다. 이들은 4 엔드까지 6-1로 크게 앞서다가 9 엔드에 8-9로 역전당하는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최종 10 엔드에서 스킵 정영석의 마지막 스톤이 극적인 2득점에 성공해 짜릿한 재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대표 팀은 이번 대회 힘겨운 초반 행보를 펼쳤다. 이번 팀 구성으로는 국제대회 첫 출전으로 큰 대회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탈리아, 러시아컬링연맹(RCF), 노르웨이, 스코틀랜드, 덴마크에 5연패를 당했다. 그러다 지난 4일 네덜란드를 5-4로 꺾으며 첫 승을 올리고 결국 난적 캐나다까지 잡았다.

어린 선수들이 마침내 큰 대회 적응을 마치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티켓을 향한 희망도 되살아났다. 이번 대회에 나선 14팀 중에 6위 안에 들면 올림픽 출전자격을 얻는다. 현재 한국대표팀의 성적은 2승5패로 11위지만 서로 물고 물리고 있어 해볼 만한 상황이다.

향후 일정도 희망적이다. 상당수 강호들과는 이미 경기를 마친 덕분이다. 남은 상대 중 세계 1위 스웨덴을 제외한 독일, 일본, 스위스 등은 비슷한 처지라 이들을 꺾을 때마다 베이징 행 가능성은 쑥쑥 올라간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아마추어 신화’를 재현할 기회는 아직 충분히 남아있다.

 

김환희 기자  kbstv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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