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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굴’ 이제훈·조우진·신혜선·임원희, “시나리오 보는 내내 웃음 끊이질 않아”
정다미 기자 | 승인 2020.10.06 13:30
사진=CJ엔터테인먼트, ㈜싸이런픽쳐스

배우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의 ‘매력 백과사전’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도굴’이 오는 11월 개봉한다.

6일 오전 유쾌통쾌한 매력으로 찾아올 범죄오락영화 ‘도굴(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제작 ㈜싸이런픽쳐스/감독 박정배)’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배 감독과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가 참석했다.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도굴’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 묻힌 조선 최고의 보물을 찾아 나선다는 신선한 이야기와 도굴이라는 특별한 소재가 만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유쾌한 매력으로 통쾌하게 즐길 수 있는 범죄오락영화 탄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제훈은 남다른 촉과 직감을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 역, 조우진은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이자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 역, 신혜선은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 역, 임원희는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 역을 맡아 기상천외하고 짜릿한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도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제훈은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캐릭터들이 너무 살아있고 어떻게 앙상블이 돼서 영화에 나오면 사람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지 않고 결정했다”고 시나리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줬다. 또 조우진은 “3~4시간 정도 시나리오를 읽는 시간을 쓰는데 ‘도굴’은 1시간 만에 다 읽었다. 이제훈과 임원희, 신혜선이 한다고 해서 냉큼 하게 됐다”, 신혜선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게 읽혔다. 지적인 매력을 가진 윤실장 캐릭터에 끌렸다. 다른 캐릭터들이 더 재미있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됐다”고 이제훈의 의견에 동조했다. 임원희는 “보통은 시나리오를 읽고 선택하는데 저는 제목이 ‘도굴’이라고 해 무조건 한다고 했다. 저는 44분 만에 읽었다. 삽다리 캐릭터가 너무 좋았다. ‘주인공 할래? 삽다리 할래?’하면 ‘삽다리를 한다’고 할 것이다”고 자신의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싸이런픽쳐스

특히 도굴은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 조감독을 거쳐 오랜 기간 갈고 닦은 노하우로 연출 데뷔하는 충무로 현장 베테랑 박정배 감독의 신선한 감각으로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박정배 감독은 “도굴하는 과정이나 몰랐던 것들을 새로 경험할 수 있다. 네 배우들이 모였다는 신선한 조합에 아직 소개되지 않았지만 좋은 배우들이 엄청 많이 나온다. 첫 작품부터 운이 너무 좋다. 평생 쓸 운을 다 쓴 것 같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이어 박정배 감독은 각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제훈에 대해서 “각색 작업부터 염두 하고 있었다. 또래 배우 중에서는 연기력이 탑이다. 캐스팅이 한 번에 돼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진에 대해 “이전 작품들에서 보면 어디에서나 맛깔나게 연기를 잘해서 언젠가 한 번 같이 해 보고 싶었다. 대표님 찬스를 이용했다. 고민하거나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고 강한 신뢰감을 전했다.

또 신혜선에 대해서는 “원래 팬이다. 나오신 드라마를 한 편도 빼놓지 않고 다 봤다. 딕션이 너무 좋으시다. 영화에서 강연하는 장면이나 일본어, 중국어를 구사하는 장면이 있는데 굉장히 잘하셨다. 최고로 적합한 캐스팅이다. 일본어 선생님도 ‘일본인보다 일본어를 잘한다’고 감탄하셔서 뿌듯했다”고 말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조우진은 “감독님이 신혜선의 찐팬이다. 신혜선만 나타나면 표정이 달라졌다. 행복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삽다리’ 캐릭터에 무한 애정을 보여준 임원희에 대해서는 “주인공보다 삽다리 역할이 하고 싶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유가 있다. 삽다리 캐릭터의 설정이 나이도 훨씬 많고 다른 역할이었다. 캐스팅을 두고 고민하는데 임원희를 제안해주셔서 바로 ‘딱 이분이다’했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고쳤다. 임원희화 해버렸다. ‘다찌마와 리’나 예전 작품들에서 본 임원희 특유의 연기를 담았다. 삽다리는 임원희 그 자체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는 돋보이는 케미스트리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제훈은 “신혜선의 유머 센스에 놀랐다. 지식이 많고 고고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캐릭터로만 생각하실 텐데 엄청 웃겨서 깜짝 놀라실 것이다”고, 조우진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이제훈의 쿨함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쿨가이였나’하는 느낌을 발견하실 거다”, 신혜선은 조우진에 대해 “감독님이 찰흙 같은 배우라고 표현했는데 어떻게 빗어도 모습이 다 완성되는 배우”라 극찬했다. 임원희는 “영화 ‘도굴’은 고물 속에서 보물을 건지는 매력이 있다”며 “삽다리를 보시는 순간 임원희가 이렇게 섹시했나 저런 사람 집에서 데려다 놓고 싶다. 1집 당 1임원희”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싸이런픽쳐스

끝으로 이제훈은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을 다 쏟아냈다. 가진 모든 것들을 보여드렸다. 이렇게 능글맞고 능청스러운 캐릭터는 처음이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작품을 통해 천연덕스럽게 놀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배우들과 신나게 놀 수 있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신혜선은 “코로나19가 길어지고 있어서 저희 영화 ‘도굴’처럼 빨리 파헤쳐졌으면 좋겠다. 시민 의식이 높아서 극장에서 환기나 거리두기가 잘 시행되고 있다. 성숙한 시민 의식을 전제로 코로나 블루 시대에 유쾌함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오감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영화다. 우울함을 파버릴 수 있는 영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정배 감독은 “국내에서 최초로 도굴을 소재로 한 영화다. 새로운 비주얼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의 신선한 조합과 캐릭터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범죄오락 영화 ‘도굴’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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