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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김서형-류덕환, 숨겨진 진실에 한 걸음 다가가
정다미 기자 | 승인 2020.03.25 10:06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월화극 왕좌를 굳혔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 8회가 수도권 기준 10.5%(2부), 분당 최고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4%를 기록하며 24일 방송된 예능, 드라마 포함 전체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은 촘촘하게 쌓아 올린 사건을 중심으로 실마리를 서서히 보여주며 시청자를 몰입하게 했다. 특히 차영진(김서형 분)이 불법 마약 거래 용의자 케빈정(민성욱 분) 시체를 발견한 것, 이선우(류덕환 분)이 살해 위기에 처한 것, 본색을 드러낸 백상호(박훈 분)가 의문투성이 장기호(권해효 분)를 턱밑까지 추격한 것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차영진은 죽은 케빈정의 품에서 고은호(안지호 분)의 사라졌던 가방을 발견했다. 고은호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에 사로잡힌 차영진은 처절하게 오열해 시청자들의 가슴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후 차영진은 왜 고은호의 가방을 케빈정이 가지고 있었는지, 고은호를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 사이에 대체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더 절실하고 냉혹하게 사건을 파고들었다.

이선우는 안전한 거짓과 불편한 진실 사이에서 고민에 휩싸이며 한 걸음 더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학교 과학실에서 주동명(윤찬영 분)과 함께 있던 하민성(윤재용 분)이 머리에서 피를 흘렸고, 차영진을 제외하고 현장에 있던 모두가 주동명을 의심했다. 그러나 이후 병원에서 경찰 황인범(문성근 분)과 대화를 나누던 중 하민성이 스스로 자신을 다치게 했다고 고백해 이선우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하민성이 시험지 유출과 연관이 있음을 알아냈음에도 드러내지 못했던 자신과 달리 하민성은 사실을 고백한 것.

이에 이선우는 하민성의 운전기사 대훈(장재호 분)의 목맨 시신을 발견했던 폐건물로 향했다. 그곳에서 “아직 기회는 있다”라며 다짐한 순간 케빈정과 불법 마약 거래를 한 용의자 이영식(류성록 분)이 이선우를 급습했다. 죽음 위기의 이선우를 구한 것은 이영식을 쫓던 차영진이었다.

백상호는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고은호의 친구인 주동명에게 접근한 백상호는 좀처럼 자신을 믿지 않는 주동명에게 의미심장하고도 불편한 말들을 쏟아냈다. 이어 자신이 고은호의 간병인으로 심어둔 김태형(서영주 분)과 주동명이 가까워지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주동명으로부터 장기호가 고은호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 사실을 전달한 사람의 전화번호까지 확보했다.

그러나 그 전화번호는 백상호가 신생명 교회에서 만난 노인의 것으로 이미 알고 있던 번호. 해당 노인은 앞서 장기호를 찾는 백상호에게 아무것도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었다.

이에 백상호는 분노하며 어둠이 짙게 깔린 밤 노인의 뒤를 쫓았다. 노인은 한 컨테이너 앞에 도착해 장기호를 부르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백상호가 컨테이너로 들어가며 방송이 마무리 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러 사건들의 연결고리인 장기호를 백상호가 턱밑까지 추격한 가운데 이대로 장기호가 백상호에게 잡힐지, 대체 그는 어떤 비밀을 쥐고 있는지 강렬한 의문을 남긴 엔딩이었다. 여기에 차영진과 하민성이 운전기사 대훈의 집에서 마주한 장면이 교차되며 궁금증은 더 강해졌다.

한편 휘몰아친 폭풍 전개, 높은 몰입도와 함께 엔딩에서 폭발한 긴장감까지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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