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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김혜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캐릭터와 메시지 전달 방식이 신선”
정다미 기자 | 승인 2020.02.12 18:30
사진=SBS ‘하이에나’

배우 김혜수가 생존력으로 무장한 강렬한 캐릭터로 4년 만에 안방을 찾는다.

12일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제작 키이스트(대표 박성혜))’가 김혜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하이에나’는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1일 첫 방송한다.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잡초 같은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엘리트 길만 걸어온 화초 같은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해 관심이 뜨겁다.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랑하는 김혜수는 “변호인들이 대거 등장하는 드라마임에도 법정 드라마가 아닌 캐릭터 드라마라는 점이 가장 주된 이유였다”며 “변화무쌍하고 자유롭게 경계를 넘나드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고,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캐릭터와 메시지 전달 방식이 신선했다”고 ‘하이에나’ 선택 이유를 밝혔다.

김혜수는 “금자는 야생성과 생존력으로 무장한 강렬한 캐릭터”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으며,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내는 인물”이라 설명을 더했다.

이어 “한 마디로 금자는 변호사의 탈을 쓰고 있지만, 내면에는 하이에나의 본성을 간직한 인물”이라고 정의하며 “거침없고 유쾌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시니컬한 이면에 매료됐다”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또 김혜수는 “오로지 정금자에 충실 하는 중이다. 드라마 속의 금자와 정금자를 연기하는 김혜수가 일치감이 느껴지도록 하는 게 목표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매력적인 배우가 만들어낼 매력적인 캐릭터는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공개된다.

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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