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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송해, 안타까운 가족사 고백, “자식 된 도리로 안타까운 얘기지만…”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20.01.21 07:37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 캡처

방송인 송해가 가족사를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해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의 피란 얘기를 듣던 가수 육중완은 “혹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하지 않으셨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송해는 “나는 신청도 안하고, 그냥 내내 가 있었다. 혹시나 하고 맨 날 갔지만 못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3년 평양 모란봉 공원에서 ‘전국노래자랑’을 했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송해는 당시 자신을 안내하던 관계자가 “가봤자 가족들을 못 만날 거다. 고향에 가보셔야 아무도 안 계신다”라며 강제 이주로 달라진 상황에 대해 설명해줘, 결국 만남을 포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송해는 “자식 된 도리로 안타까운 얘기지만, 부모님의 연세도 그렇고 어렸던 동생도 할머니가 됐을 거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은 역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배움 여행으로 시간의 선을 넘어서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인터넷뉴스팀  kbst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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