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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최연제, 결혼 당시 회상…父 한국인 사위 원하며 남편 케빈 고든 만나주지도 않아…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9.12.04 09:15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가수 최연제와 그의 남편 케빈 고든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최연제와 케빈의 결혼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연제의 엄마이자 배우인 선우용녀는 딸 최연제의 집에 방문해 과거 최연제 아버지의 결혼 반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최연제 아버지는 한국인 사위를 원하며 미국인인 케빈 고든을 만나기조차 거부했다는 것

선우용녀는 "나는 반대 안했다. 너네 아버지가 반대했다"라고 말했다.

케빈 고든은 “연제가 아버지의 반대로 더 이상 못 만난다고 했을 때, 장인어른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면 제가 어떤 사람인지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통역해 줄 사람을 구하자. 친구들 중 통역해 줄 사람이 없어 한국인 변호사를 고용했다. 변호사가 써준 편지를 손에 쥐고 연제와 가족들이 있던 말리부로 갔다. 그냥 편지만 주고 장인어른에게 인사를 하고 돌아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걸 다 했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결국 아내와 아들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빈 고든의 얘기를 듣던 최연제와 선우용녀는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까지도 눈물 짓게 만들었다.

 

인터넷뉴스팀  kbst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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