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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이영애, “스릴러지만 따뜻하다”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9.11.05 21:18
사진=SBS 방송 캡처

배우 이영애가 영화 ‘나를 찾아줘’로 복귀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나를 찾아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이영애는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도 모성애가 있는 엄마였지만 ‘나를 찾아줘’ 정연과의 차이는 제가 정말 엄마가 됐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여러 가지를 더 느낄 수 있었고 더 힘들고 아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7∼8년 엄마로 살아왔는데, 그래서 제 안에 담긴 감정들이 영화에 어떻게 나타났을지 궁금해요”라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또 “결혼 전에는 역할과 장르의 색깔에 집중해서 욕심을 냈는데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나 싶어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영화를 “스릴러지만 따뜻하다”라고 표현했다.

이영애는 “감동이 있고 착한 사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리멸렬한 인간 군상이 나오는데 그것이 현실과 닮았다”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여운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인터넷뉴스팀  kbst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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