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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승 사망, 동료 박진성 시인…“이상한 집단이 죽인 사회적 타살”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9.07.24 20:10
사진=박진성 페이스북

박진성 시인이 황병승 시인이 사망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황 시인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사망한 지 보름쯤 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동료 시인 박진성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상한 집단이 죽인 '사회적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박 씨는 "황병승 시인은 2016년 10월, 몇몇 무고한 사람들에 의해 성범죄자로 낙인찍힌 후 황폐하게, 혼자 고독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했다"며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자 무고의 희생자다. 문단이라는 거대 이해집단이 황병승 시인을 죽인 '공범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 서울예대 캠퍼스에는 황 시인이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대자보가 붙었다.

이에 황 시인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로 인해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며 "참회하는 마음으로 자숙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kbst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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