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연예·문화 TV방송
이영돈 PD, 故 배우 김영애에게 뒤늦은 사과…“내가 평생 지고 가야 할 짐”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9.07.12 18:19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영돈 PD가 배우 고(故) 김영애에게 뒤늦은 사과를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영돈 PD는 12일 "김영애 씨 관련해서 방송한 다음에도 그렇고 법정에서도 그렇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며 "돌아가시면서 더 마음이 무거웠다. 돌아가셨을 때 문상을 가려고 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언제인지는 잘 몰랐다"라며 "기회가 됐을 때 하기 위해 사과를 하게 됐다. 늦었더라도 이야기를 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영돈 PD는 지난 2007년 10월과 11월 KBS1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배우 김영애 씨가 운영하는 참토원 황토팩 제품에서 나온 자철석이 황토 고유성분임에도 제조과정에서 유입된 쇳가루라고 방송했다.

이후 이영돈 PD와 김영애 씨 간에 법정 공방이 펼쳐진 것.

이영돈 PD는 "방송 프로그램의 팩트가 틀린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지만, 김영애 씨 관련해서는 이야기하기가 애매한 상황이 이어졌다"라며 "제가 이번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자 분들을 만나게 됐고, 이 자리에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김영애 씨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PD는 "그리고 프로그램이나 사업 등과 상관없이 도의적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말을 어떻게 표현할까 스스로도 늘 괴로웠다"라며 "나의 일들과 관계없이 사과하고 명복을 비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 김영애 씨 문제는 내가 평생 지고 가야 할 짐"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뉴스팀  kbstve1@hanmail.net

<저작권자 © 일간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햇빛고 2019-07-13 15:18:30

    고 김영애씨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식품이나 음식 기타등등 또한 무작정 방송 보내는것 보단 확인하고 또 확인하여 방송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개인사업자는 연구하여 만든것을 보이는데로 방송하면 개인은 망하는 것이다.
    큰 숲을 먼저 보고 정원을 봐야 정원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잘못을 했으면 그에 맛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삭제

    • 청풍 2019-07-13 08:55:58

      당시에도 오보였는데 사과하면 될일을 언론종사자들의 쓸데없는 고집으로 한사람의 사업과 생명을 앗아간꼴이 되었다 사업은 무슨... 그냥 자숙하고 속죄하며 살아라!   삭제

      • 정영근 2019-07-12 19:10:44

        일부러 한것은 아니지만 언론의 한마디는 천금같아야 합니다.
        억울했던 김영애 배우님의 한이 풀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일간스포츠한국  |  등록번호 :가 50104  |  등록일자 :2016년 7월27일  |  일반 일간신문  |  대표전화 (02) 6924-2400
        발행 · 편집인 : 이상규  |  회장 : 김태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서현
        대기자 : 류재복  |  인쇄인 현재호  |  편집국장 : 이성호  |  고문변호사 : 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 변호사)
        편집국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발행일자 2013년 9월 4일
        일간스포츠한국의 모든 기사(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ㆍ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2019 일간스포츠한국.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