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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유진박, “어쩔 수 없이 성년후견인 필요로…”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9.06.11 17:15

사진=MBC 제공

[일간스포츠한국=인터넷뉴스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MBC 스페셜'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앞서 익명의 제보자는 유진박이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성기연 PD는 유진박에게 "독립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진박은 "맞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독립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실행하기가 어렵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조울증이 창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가끔 길거리에 다니면 다른 사람들이 내가 이런 병을 갖고 있는 걸 알고 있을까 의문이 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성기연 PD는 유진박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센터를 방문했다.

서동훈 센터장은 매니저 K 씨와의 분리에 대해 "유진박 본인의 동의가 필요하며 사건이 터졌을 때의 조치를 미리 해 놔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배광열 변호사는 "유진박은 어쩔 수 없이 성년후견인을 필요로 한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kbst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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