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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심석희에게 위로 편지…“응어리를 녹여주고 싶다”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9.01.28 20:08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일간스포츠한국=인터넷뉴스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쇼트트랙 여자 대표 팀 심석희 선수에게 위로 편지를 보내 화제다.

심석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지난 27일 "24일 영부인께서 비서관을 통해 심석희 선수에게 전달해 달라며 편지와 녹색 머플러를 보내왔다"면서 "선물을 전해 받은 심석희 선수는 26일 오후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긴 답장을 영부인께 보냈다"고 전했다.

김정숙 여사는 "긴 시간 동안 혼자 아파하며 혼자 눈물 흘리며 속으로만 담아두었을 고통의 응어리를 녹여주고 싶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빙상 위에서, 빙상 밖에서,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없이 넘어지고 수없이 일어서면서 얼마나 아팠을까요. 오랜 시간 혼자 고통을 견디던 방에서 걸어 나오면서 꿈을 향해 달려온 길을 더 이상 못 가게 될까 봐 얼마나 겁이 났을까요"라며 "그럼에도 후배들과 이 사회의 내일을 위해 용기를 내줘 고맙습니다"라고 격려했다.

또 "빙상 위에서도, 빙상 아래에서도 석희 씨는 우리 모두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이에요"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정숙 여사는 비서관을 통해 "정부에서 앞장서 심석희 선수를 도울 것이고, 혹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 달라"라고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석희 선수는 "아직은 출구가 잘 보이지 않지만 따뜻한 영부인님의 응원에 힘입어 차분히 잘 찾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답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석희는 이날 대표 팀 선수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출전 차 독일 드레스덴으로 출국했다.

 

인터넷뉴스팀  kbst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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