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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빛난 한화 이글스 김회성, 경기 후 소감 밝혀 "감독님도 칭찬해"
서지우 기자 | 승인 2018.10.09 23:32
사진제공 = 국민일보

[일간스포츠한국 서지우 기자] ‘부상 투혼’을 보여준 한화 이글스의 김회성이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김회성은 지난 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불규칙바운드에 오른쪽 귀를 맞아 출혈 했고 상처가 깊어 무려 30바늘을 꿰맸다.

하지만 김회성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 정규시즌 KT 위즈전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아직 상처가 모두 아물지 않아 오른쪽 귀를 붕대로 칭칭 싸매고 나왔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울림은 없다고 한다. 팀 상황이 상황인지라 최대한 내보낼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야구 팬들은 우려 속에 경기를 지켜봤다.

하지만 김회성은 첫 타석부터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비거리 110m의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어진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월 2루타를 날린 뒤 득점에 성공했다. 김회성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는 10대 6으로 이기고 3위 수성에 한발짝 다가갔다.

경기 뒤 김회성은 “시합 중에는 지장이 없다. 시합을 하지 않을 때는 붕대를 강하게 묶고 시합 중은 들어야하니 조금 열어뒀다”고 했다. 이어 “귀를 다칠 때는 코처럼 부러지면 뛰지 못하는 부위가 아니라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주전 3루수 송광민이 1군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현재 팀은 김회성에게 의지해야하는 상황이다. 정규 시즌뿐만 아니라 가을야구 중에도 김회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질 수 있다. 김회성은 “우리 팀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재활군에 있을 때 우리 팀이 너무 잘해 나도 함께 뛰고 싶었다.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용덕 감독은 “김회성이 회복이 완전히 되지 않은 상황에서 투혼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서지우 기자  woojji06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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