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축구 해외축구
"레알 안녕!" 호날두,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제2의 축구인생' 도전
서지우 기자 | 승인 2018.07.11 12:51
사진제공 =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일간스포츠한국 서지우 기자] 호날두가 그동안 함께한 레알 마드리드에 감사 편지를 전했다.

사진제공 = as (팬 합성 이미지)

레알 마드리드는 7월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유벤투스 이적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 이적료는 1억 유로(한화 약 1,309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9년 동안 438경기에 출전해 451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에 레알 팬들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드리드 도시에서 보낸 매일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이 도시와 팬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 나에게 보여준 모든 애정에 감사하다"고 글을 시작했다.

호날두는 "단지 지금 내 인생에서 새로운 단계로 넘어갈 시간이 왔다고 느꼈다. 그래서 클럽에 이적을 요청했다. 나의 결정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며 이적 배경을 밝혔다.

이어 "지난 9년은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모든 것이 흥미롭고 특별했다. 동시에 레알은 내게 많은 걸 원했고 그로 인해 힘든 점도 있었지만, 이곳에서 즐긴 축구를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고 적었다.

호날두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훌륭한 동료들을 만났다. 또 많은 애정을 보여준 팬들도 있었다. 4번이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개인적으로 4번의 발롱도르와 3번의 골든슈를 수상해 만족하고 있다. 모든 게 이 거대하고 경이로운 클럽에서 이룬 일이다"면서 구단에 공을 돌리기도 했다.

호날두는 "나와 가족의 마음은 레알에 매료됐다. 무엇보다 클럽 회장, 임원, 동료, 의사 등 항상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싶다"면서 "다시 한 번 팬들과 스페인 축구계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9년 동안 위대한 선수들을 상대했고 이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호날두는 "이제 나는 떠나지만 이 유니폼과 엠블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언제나 내 마음에 있을 것"이라며 "9년 전에 처음 이 스타디움에서 한 말을 다시 한 번 하겠다. 할라 마드리드!"라는 말로 작별 인사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트위터 Forzajuve2017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를 떠나보내고 받은 이적료로 팀을 재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리노에 연고지를 둔 이탈리아 명문 구단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앞세워 숙원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 계획이다. 유벤투스는 지난 7시즌 동안 잇따라 세리에A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바 있다.

 

서지우 기자  woojji@gmail.com

<저작권자 © 일간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일간스포츠한국  |  등록번호 :가 50104  |  등록일자 :2016년 7월27일  |  일반 일간신문  |  대표전화 (02) 6924-2400
발행 · 편집인 : 이상규  |  사장 : 양희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서현
인쇄인 현재호  |  편집국장 : 이성호  |  고문변호사 : 백성근 변호사 (경남 창원 소재 백성근 변호사 사무소)
편집국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발행일자 2013년 9월 4일
일간스포츠한국의 모든 기사(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ㆍ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2018 일간스포츠한국.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