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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아나운서 “나머지 인생은 새로운 모습으로”‘연기’ 흥미 반 두려움 반…“중전 or 푼수 역할해보고 싶어”
연예인·아나운서 트레이닝 전문가로 이름 알려
정다미 기자 | 승인 2018.07.05 14:36
사진=안승희 사진기자

[일간스포츠한국 정다미 기자] 이은영 아나운서가 전공 분야를 넘어서 새로운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최근 가요TV연예 본사에서 이은영 아나운서를 만났다. 이은영 아나운서는 전형적인 뉴스 앵커 이미지지만 사실 그의 별명은 ‘이나래’. 밝고 유머러스한 성격인 이은영 아나운서에게 주위 사람들이 개그우먼 박나래가 떠오른다고 지어준 것이다.

이은영 아나운서는 “외모나 목소리가 뉴스랑 잘 어울려 그런 쪽에서 많이 진행을 했다.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의 정부 행사 진행을 하면서 순발력이 빨라졌다”며 “애드립을 할 수 있는 곳이 마음이 편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선입견이 생길 수 있으니까 다른 분야에서는 예명을 쓸까 생각도 했다. 아나운서의 오랜 이미지가 있어 다른 분야에 도전하기 쉽지 않지만 못 할 이유는 없다. 나머지 인생은 새로운 모습으로 살 수 있다”며 연기와 방송에 관심을 보였다.

이은영 아나운서는 “강점인 크고 단단한 중저음 목소리를 살려 사극에서 중전 역할을 하거나 아니면 여자 주인공의 이모 역할이 좋을 것 같다. 뉴스 앵커인데 생활에서는 푼수인 역할을 하고 싶다”며 “연기는 전공하거나 배워 본 적이 없어 막연한 꿈이다.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흥미반 두려움 반이다.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부산 MBC, YTN, KTV 등에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다방면으로 활약한 이은영 아나운서는 정부 행사와 방송에서 진행자로 자주 얼굴을 비췄고, 개그맨 박준형과 YTN STAR에서 연예 정보 프로그램 ‘스타 투데이’에서 오랜 시간 진행을 하기도 했다.

어느덧 방송 20년 차가 된 이은영 아나운서는 일반 대중들은 생소한 이름일 수 있으나 ‘아나운서를 트레이닝하는 아나운서’로 업계에서는 유명하다. 현재 아나운서 아카데미 대표 원장으로 있으며, ‘스피치’ ‘소통’을 주제로 한 교육을 많이 하고 있다.

그는 “말을 잘 하면 조직에서 부각되니까 많이 찾는 분야다. 대학 교수들이 강의력 향상을 위해 듣기도 한다”며 “리더십, 조직 활성화 등을 주제로 기업 교육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 탤런트 등 연예인 트레이닝도 많이 한다. 대형 기획사에서는 미리 연기와 함께 발성, 발음, 인터뷰 스킬 등 스피치 트레이닝도 진행한다. 최근 니즈가 많아졌고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영 아나운서는 ‘스피치’ ‘소통’ 교육을 주로 하는 전공 분야를 살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BS2 ‘안녕하세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KBS Joy ‘연애의 참견’에 패널로 출연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그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출연해 성향을 분석하고 스피치 코칭을 해주고 싶다. 정답은 없겠지만 조언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이은영 아나운서는 TV조선 보험·금융 관련 정보 프로그램 ‘행복 100세’에서 2년 넘게 진행을 맡고 있다. 이은영 아나운서는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얘기를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주는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전공분야를 살린 아나운서‧연예인 트레이닝부터 새로운 분야까지 노리는 이은영 아나운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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