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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주상욱 “첫 짝사랑 역, 사랑인지 집착인지 고민”
정다미 기자 | 승인 2018.05.14 15:08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일간스포츠한국 정다미 기자] 배우 주상욱이 사극 ‘대군’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 종영 인터뷰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지난 10일 진행됐다.

주상욱이 연기한 진양대군 이강은 동생 이휘(윤시윤 분)가 가진 것을 모두 뺏고 싶어 하는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기 다 있습니다. 그 누구도 나를 위해서 울지마십시오. ​다 놓으니 이렇게 자유로운 것을’이란 대사로 죽음을 맞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단순 악역만은 만들지 말자고 생각했다. 악역을 잘해서 진짜 나쁜 놈이 되는 것도 좋지만, 다른 부분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복잡한 인물인거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짝사랑 연기는 처음인데, 사랑인지 집착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마지막 대사 중 ‘동생의 여자라 뺏고 싶었지만 사랑이 됐다’가 있는데 그게 맞는 것 같다. 초반에 자현이(진세연 분)와 약간의 교감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주상욱은 “오히려 외사랑이라 더 매력적인 것 같다. 본인은 힘들고 보는 사람은 즐거운 게 외사랑의 매력이다. 실제 성격이라면 못했을 것 같다. 보는 사람이 애잔하고 동정심이 생겨서 더 응원하고 싶은 것이 강이에게는 맞다. 구질구질 해보이지 않아서 다행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가지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을 그린 핏빛 로맨스다.

‘대군’은 지난 6일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5.627%(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과 함께 TV조선 드라마 전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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